만들다 힘들다고 징징대면 거기까지만 하고 그만하라고 말하는 편이라 몇개월전에 구입한 프라를 아직까지 만드는 혁이.
스마트폰을 만지게 되면서 다른 관심사가 많이 줄어든것이 사실이다.
맘같아선 폰을 더 늦게 주고 싶었는데 다른 아이들이 들고 다니고 무슨일이 있을때 연락이 필요하기에 어쩔수 없이 해주었지만 나가는 통신료에 비해 활용도는 낮다.

스타워즈 6인치에 할인쿠폰을 태울 제품이 업어 궁금함에 워해머 피규어를 구입해 보았다.

아주 오래전 스폰으로 한참 날렸던 맥팔렌사의 토이고 내가 좋아하는 워해머여서 저렴하게 올라온것중 가장 무난한 디자인을 선택하였다. 크기도 7인치라 크고 묵직하다.

엄청난 시험과 육체적 고통을 이겨내고 완성되는 스페이스마린,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본다면 스페이스 트루퍼정도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