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이 있다고 하여 아무 생각없이 따라갔다.

우리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조금 얼떨떨하지만 상금을 받는 순간 머리속을 스치는 것은 이것으로 몇달 더 무난히 버티거나 우리가 진행하지 못한것을 할수 있겠다는 생각 뿐이였다.
그리고 한편으론 우리가 그렇게 대단한 걸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간 열심히 IR을 해온 대표의 공이 큰것같다.

기념품은 미밴드... 이제 두개가 되었네 :-)

시간이 나서 오래전에 가본다고 약속해놓은 곳을 이제야 가서 인사하였다.

그리고 마징가 헤드 득템, 초합금혼으로 나온것도 언젠가 구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