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부터 슬슬 나타나던 감기기운이 토요일엔 확실해졌다.
병원 다녀와서 잠자고 있는데 모임에 나오라고 전화가 왔다
사실 알면서도 감기 때문에 쉬려고 했는데 전화를 주다니 (T T)
고마워서 나갔다.
그리고 그 친구의 작업실이 상당히 궁금하기도 하였고.
언젠가 나도 독립해야 할때가 올테니까...

벌써 그렇게 나아가고 있는 게 부럽다.
달말에 피규어 관련 쇼핑몰을 하나 연다는데...
하나 사줘야 하는게 아닐까?
(나 열라 찌질한데...- -;;;;)

모임에서 이벤트로 제안한 주사위 굴리기로 뽑은 보틀캡
사실 베이더 보다 요다가 더 멋지다.

요다는 어떤면으로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현자로 불리었을까?
현자는 다른 이들과 어떤 사이일까....
요즘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이 생겼다. 앞으로 그러한 일은 더욱 많아 질것이고 내가 보기엔 이일에 숙련되려면 2년은 족히 걸릴 지도 모르겠다.
난 디자인을 하고 싶다.
아니 그림을 그리고 싶다.